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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| 이기화 | 2022-01-25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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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 말씀에서 은혜 받은 내용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.
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생각하면 할 수록 아브라함의 믿음에 놀라게 됩니다. 어떻게 자신의 아들을 재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을까?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확신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그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믿음이 있었을까? 정말 아브라함의 신발을 들기에도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이 나 자신의 믿음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.
하지만 정말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셨습니다.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보고 네가 너 아들 독자 이삭이라도 아끼지 않았느니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겠다고 말씀하시며 그에게 큰 복을 약속하십니다. 정말 이삭을 바친 것도 아닌데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큰 복을 약속 하십니다. 그러나 그러나....하나님은 정말로 그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의 재물로 희생을 하셨습니다.
가끔씩 믿음이 약한 저는 정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나? 나의 기도를 들으시나? 라고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. 주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시 한번 이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. "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그 독생자 예수님이라도 아끼지 않았으니 이제야 하나님의 사랑을 알겠습니다"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해 이상하고 기이하게 아브라함을 시험하심으로 결국 나에게 이 사랑을 계시하시고 싶어 하셨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
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구나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듣지 않을 수 없겠구나 사탄은 이 하나님의 사랑 앞에 두려워 도망하지 않을 수 없겠구나 그 아들 독생자라도 아끼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를 끊어 놓을 자는 아무도 없겠구나 그 아들 독생자라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하나님이 나에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겠구나 라는 생각에 담대해 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<너무 귀한 아브라함의 시험>이라는 생각에 은혜를 나누어 보고자 글을 써 보았습니다. 혹시 틀리거나 잘못 적은 것이 있으면 댓글로 수정 부탁 드립니다 ^-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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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3
김미영 2022.2.24 20:56
늘 어떤예배라도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
옥토와같은 마음밭으로 받으시고
신령과진정을 위해 힘쓰시고
되새김질 묵상하여 신우회에서 말씀 나누시는 집사님
집사님을 통하여 은혜가 강같이 흐릅니다
주님안에 사랑과 감사와 축복 드립니다~
송기진 2022.2.24 20:54
사랑하는 이기화 안수집사님~진실되고 속 깊으신 나눔에 은혜와 도전이 됩니다! 감사드립니다~^^*
이기화 2022.2.27 18:51
이제 보았습니다. 부끄럽습니다. 많은 사람들이 이 게시판을 이용해서 은혜를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써 보았습니다. 거듭 감사드립니다